박성현

선수 출신으로 전곡중, 의정부공고를 졸업했고 가평군청에서 2년정도 생활했었다. 아마시절엔 중.장거리를 주로 탔었다. 훈련원 시절 초반엔 우수급에 있다가 특선급에 올라간후 졸업때까지 계속 머물렀으며 주전법은 마크추입이였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선행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며 타이밍을 놓칠 경우 젖히기나 추입으로 대처하겠다. 현재 집이 있는 유성에서 훈련중이며 훈련원 시절보다 자율적이라 분위기가 좋고 훈련량도 만족하고 있다. 기존선수들은 동영상을 통해 파악하고 있으나 아직 잘 모르겠다.

정종원

비선수 출신으로 분당 수내중, 성남 정보산업고, 서울산업대 체육학과를 졸업했다. 친구인 정해권, 장용진 선수들을 통해 경륜을 알게 되었고 혼자서 준비해서 합격했다. 훈련원 시절엔 나이가 많은 관계로 학생장을 해 큰 어려움 없이 지냈으며 주전법은 선행젖히기였다. 현재 훈련지는 용인이며 팀을 구성할려고 하고 있다. 김봉민 선수를 존경하고 있으며 개인적인 친분도 있다. 앞으로 부상없이 특선급에서 활약하는 것이 목표이나 몸싸움에 약한 것이 단점이다.

김지훈

선수 출신으로 중흥중, 부천고를 졸업했고 창원경륜공단에서 1년정도 생활하였다. 아마시절 제외경주와 스프린트가 주종목이였고 경륜과 비교시 잘 안맞는 것 같다. 훈련원 시절에서도 초반에 본인과 잘 안맞아 우수급에 있다가 졸업할 당시에는 조금씩 적응되어 특선급에서 활약하였고 주전법은 추입이였다. 기존 선수들과의 대전에서는 신인답게 자력승부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다. 연습시 주위에선 아직 미흡한 점이 많으나 곧 좋아질수 있을 것 같다고 얘기를 해주고 있다. 기존선수들은 입소전 동영상을 통해 파악은 했으나 아직 미흡하다. 부천고 시절 김환진 선수에게 코치를 받은적 있으며 창원경륜공단시절 같이 생활하였던 송경방 선수를 닮고 싶다.

임환직

선수 출신으로 경북체중,고를 졸업했다. 아마시절 장거리(도로,단체) 출신으로 지구력은 자신있으며 단스피드도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한다. 훈련원시절 특선과 우수를 반반씩 왔다갔다 했고 주전법은 선행젖히기다. 기존선수들과의 대전에서 선행젖히기 위주로 경기를 할 생각이며 대구팀 선수들 중 김형모 선수정도의 선행력은 되는 것 같다. 김천, 구미쪽 선수들과 만난적은 없으나 비슷한 나이대는 알고 있다. 동기생중 조용현 선수와 제일 친하며 이수원 선수를 닮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