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0일 금요경기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09.11.20
조회수821
|
|
첨부파일 | |
강광효 10월 9일 부산경주에서 낙차로 인해 늑골이 3개 골절되어 입원후 11월 5일에 퇴원하였다. 그후 훈련을 시작한지 2주정도 되었는데 금일 경기해본 결과 몸은 큰 이상은 없으나 몸싸움 하기에 겁이 났었다. 하지만 강자마크시 따라가는 것은 문제없으며 지켜낼 정도의 몸싸움은 자신있다. 개인훈련 위주로 실시하고 있으며 간혹 창원 벨로드롬에 적응훈련 하러 오고 있어 창원선수들과 가깝게 지낸다.
10월초 우측 발목인대 부상으로 한달정도 입원후 10월말경 퇴원하였다. 그동안 훈련은 꾸준히 했으나 날씨관계로 훈련량은 예전보다 부족한 편이다. 현재 몸은 90%정도 회복한 상태다. 금일은 젖히기승부를 염두에 두었으나 경기가 꼬이면서 내선에 갇혀 힘한번 써보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금주 출전한 16기 신인선수들의 시속은 빠르지 않다고 생각하며 함께 편성시 멀리두기 보단 가까이 두고 선행이나 젖히기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겠다. 선발급에선 되도록 마크추입 승부보단 자력승부 위주로 경기에 임할 생각이다. 인근지역 선수들과는 대부분 친하게 지내고 있지만 실전에선 연대가 잘 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