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기

10/20 훈련중 낙차로(허리,골반,왼쪽손목염좌) 입원후 11월초에 퇴원하였다. 아직 힘을 몰아쓰고 난후엔 허리쪽에 통증을 느끼지만 시합중에는 잘 모른다. 금요경주에서 선행승부를 해봤는데 예전과 비교시 80% 수준인 것 같다. 일요경주도 한바퀴 자력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다. 결승 진출자들을 제외하곤 16기 신인 정종원 선수가 의식되나 금,토경주를 분석해본 결과 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인터뷰를 하고나면 경기가 안풀리는 경향이 있어 부담스러우나 홈경기장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강정순

금주 입소후 감기증상이 생겨 컨디션이 좀 저조한 편이다. 토요경주에서 젖히기승부로 힘을 써봤지만 다리가 무거움을 느꼈다. 남은 경주 편성에 따라 전법을 구사할 생각이며 추입형보다는 선행형과 편성시 편하다. 만약 선행형 후미확보에 실패한다면 그선수 뒤에서 젖히기를 시도할 것이다. 몸이 자꾸 다운되는 느낌이라 내일 몸상태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점수가 높은 만큼 적극성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