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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9년 11월 26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09.11.26
조회수944
첨부파일
 

김성헌

최근 성적에 기복은 있지만 훈련량 및 몸상태는 평상시와 큰 차이 없다. 다만 본인의 실력은 그대로인데 타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며 시속이 빨라졌고, 우수급 선수들의 능력이 다양해지다보니 경기에 임하면 생각이 많아져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 것 같다. 선행승부시 뒷심이 부족한 편인데 시급하게 보완해야할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몸싸움은 낙차부담감 때문에 되도록 하고 싶지 않다. 금주 기회가 된다면 선행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젖히기는 최근들어 도로훈련 위주로 하다보니 타이밍 잡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82년 모임에 참석하고 있고, 인근지역(충청권) 선수들과는 실전에서 특별한 연대형성은 없었다.


곽종헌

작년 후반기부터 고관절 염증 때문에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며 조기강급된 것 같다. 몸상태는 평상시와 비교할 때 약 80% 정도 수준으로 보면 되겠고, 그동안 선발급에서 타보지 않아 부담감 및 불안감이 크다. 그동안 구리팀의 인원이 얼마되지 않아 가끔 하남팀에 합류해 훈련하기도 했는데 이번주부터 정식으로 하남팀에 합류했다. 현재 회복단계로 볼 수 있겠는데 앞으로 체계적으로 훈련한다면 내년 2월쯤이면 예전 기량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신인 선수가 있다면 부담스럽지만 기존 선수들은 예전 우수급에서 타봤던 만큼 경기하기 편할 것 같다. 연대 편성시 아무래도 본인의 입상이 우선이며, 챙길 여유가 있을지 모르겠다.


김승영

삼례중, 미원공고(전라고 2년 후 전학), 성화대를 졸업했고, 훈련원 졸업순위는 19위다. 미원쪽 선수들은 잘 모르며, 성화대 출신들도 서로 잘 몰라 라인형성은 힘들다고 본다. 훈련원에선 주로 추입위주로 풀어갔으나 졸업 후 선행훈련을 많이 했고, 지난주 동기생들의 활약을 보고 자극을 받은 만큼 신인답게 과감하게 풀어갈 것이다. 지난주 창원에서 3연승했던  김지훈 선수와 비교할 때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훈련원에선 훈련량 자체는 많았지만 전주팀에선 한번 할 때 집중적으로 하기 때문에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장경동

훈련원 졸업순위 26위. 아마시절 도로 장거리 출신이고, 덕산중, 서울체고를 졸업했다. 훈련원에선 적응에 실패하며 체중이 많이 늘어 하위권에 머물렀고, 주전법은 추입,젖히기였다.  졸업 후 이욱동, 강동진 선수와 선행훈련을 계속하고 있으므로 스피드만 좀더 보강하면 기존 선수들 상대로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본다. 개인적인 판단으로 지난주 광명에서 좋은 활약 펼쳤던 구광규 선수 정도의 기량 발휘는 가능할 것 같다. 훈련원 시절 이성용, 이주하 선수와 친하게 지냈고, 기존 선수들 중엔 곽훈신 선수와 친하다. 중,고교 시절 각각 김경남, 양승하 선수로부터 사이클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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