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새로운 시작, 거대한 도약 메뉴전체닫기

사이트 맵

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제 49회차(12/17)목요입소후 인터뷰 <<경륜 힛트>>
작성자제일
작성일2009.12.17
조회수920
첨부파일

12-17(목)목요입소후 인터뷰

 

김형기 선수
최근 성적이 호조인데 경주를 보는 시야가 넓어진 것과 마크, 추입작전을 구사하며 입상위주의 안정적인 경주를 진행한 덕분인 것 같다. 예전처럼 자력승부를 펼치는 것이 마음은 편하지만 타 선수들의 기량상승과 맞물려 입상을 자신하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개인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끔씩 임권빈선수와 훈련을 실시한다. 인근지역(음성, 미원, 당진)선수들과는 단합대회를 통해 친분을 도모하고 있다. 당분간 무리한 선행승부를 고집하기보다는 상대를 활용하는 쪽에 집중할 생각이며 연대편성시 본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연대플레이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겠다.

 

박덕인 선수
지난 부산시합(11/14)에서 낙차(갈비뼈, 늑골부상)를 당해 20일정도 입원을 했고 12/4일 퇴원을 했다. 실격자들은 훈련원에 입소하게 되어 있는데 이 때문에 12/8일 영주 훈련원에 4박 5일 과정으로 다녀왔다. 현재 훈련을 해도 몸이 가라앉고 스파이크에도 문제가 있어 손을 보고 있으며 낙차전과 몸은 비슷한 상태지만 심리적으로 부담이 있다. 우수급 경기흐름을 잘 파악하지 못해 헛 힘을 쓰는 경우가 많아 성적에 기복을 보이나 금주는 편성이 까다롭지 않아 젖히기 정도의 자력승부는 가능하고 본다.

 

최수용 선수
개인사정 때문에 공백(9주) 있었고 1개월 전에는 훈련에 다소 집중할 수 없었지만 그 이후에는 훈련을 꾸준히 실시했다. 시즌 말이라 체력이 떨어지고 16기들의 합류로 등산과 웨이트를 통한 체력보강 위주의 훈련을 실시했고 추운 날씨 탓에 자전거훈련은 이틀정도를 실시한다. 작년 늑골골절로 인한 공백이후 이 정도의 긴 공백은 처음이라 경기감각이 걱정스럽다. 선행형 강자와의 편성이 그나마 편하나 병주상황이나 끌어내기시 힘을 많이 소모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어려움이 따른다. 본인의 전법적인 한계 때문에 무엇보다 초반 위치선정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박성호 선수
지난 광명시합(11/21, 토)에서 낙차(어깨부상)를 당했지만 일요경주까지 시합에 참여를 했고 시합이후에 2주간 입원을 했다. 12/7일 퇴원 후 1주일간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강도를 높이기보다는 컨디션을 조절하며 양적인 면에 주력했다. 금주 3일간 창원에서 훈련을 실시하며 몸을 테스트 했는데 경주에 참여해도 될 것 같아 출전하게 되었다. 몸이 올라오는 상태에서 낙차를 당해 아쉬움이 남는다. 동갑내기 모음에 참석하고 있고 창원선수들과도 잘 지내는 편이다. 강한 선행형이 있을 때 더 승부욕을 발휘하는 편이며 머리급이 마크, 추입형이면 경주에 변수가 많아져 경기를 풀어가기가 힘들다.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