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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제 49회차(12/18)금요경주후 인터뷰 <<경륜 힛트>>
작성자제일
작성일2009.12.18
조회수775
첨부파일

12-18(금)금요경주후 인터뷰

 

구상신 선수
지난 광명시합(11/7)에서 낙차를 당한 이후 다시 훈련 중 낙차(11/17)를 당했다. 목부터 떨어지면서 대단히 위험했지만 다행스럽게 뼈에는 이상이 없어 2주간 입원치료를 받았다. 추운 날씨 때문에 몸이 무거운 느낌이며 만성비염증상이 있는데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건조한 실내 공기로 증상이 더 심하다. 예전과 달리 운동효과를 보면서 우수급에서도 잘 적응하고 있고 특히 다리에 여유가 되기에 타이밍이 된다면 젖히기 승부까지도 고려중이다. 입소 후 금주 편성이 까다롭다고 생각되었지만 막상 금요시합을 해보니 해볼만하다고 평가된다. 연대편성은 도움을 주는 입장이 아니라 도움을 받는 입장이 많아 상대선수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에 부담이 되며 오히려 혼자 경주를 풀어가는 것이 마음은 편하다. 추위에 민감한 체질이며 금요시합은 4번 배정 때문에 기복을 보였지만 남은 경주는 좀더 홈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길은 선수
점수대가 높아지면서 시드배정을 받아 입상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스트레스가 있지만 몸도 나쁘지 않고 훈련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금요시합은 4번인 김용진 선수의 기습선행을 예측하지 못하는 판단미스를 했고 위치도 김준호 선수의 자리였다면 충분히 젖히기정도는 소화가 가능했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광명에서 3일간(월, 화, 수)은 벨로드롬 훈련을 하기에 창원주로에 대한 적응력도 문제가 없다. 본인의 이미지가 짧게 승부하는 것으로 타 선수들에게 인식이 되어 있어서 원하는 자리가 잘 안나오는 경우가 있고 특히 연대편성시 더 심하지만 이를 신경쓰지 않고 입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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