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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0년 1월 14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10.01.14
조회수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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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특선급 선수들이 기어를 높게쓰고 시속도 좋아 적응하지 못했고 자력승부가 안되다보니 자리잡기도 힘들어 고전했던것 같다. 강급을 예상했으며 겨울철이라 자전거보다는 체력훈련 위주로 훈련했고 근력은 좋아졌다. 강급후 선행승부를 하려해도 적응이 안되서 고전하는 경향이 있는데 지정훈련을 해보고 나서 주전법을 선택할 생각이다. 금주 입소선수가 강하진 않지만 특선에서 워낙 끌려다니는 경기를 해서 타이밍 잡는것이 관건일것 같다. 창원팀과 특별한 친분은 없으며 김천팀 훈련 분위기는 하는 사람만 하고 하지않는 사람은 안한다.

 

유경원

실력적으로 우수급에서 통할 수 있는 기량이라 생각하지만 선수파악이 미흡했고 긴장한 탓에 조급하게 경기를 운영하다보니 제대로 실력발휘를 하지 못했다. 훈련원에선 젖히기와 추입이 주전법이었고 강급을 예상한 만큼 선발급에서는 선행이나 젖히기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다. 작년 말 경기중 낙차로 2주간 통원치료를 받았고 거의 회복한 단계이다. 훈련은 특선급 형들(손진철)과 하는데 연습때 시속은 잘나온다. 지난주부터 대전팀과 연합된 13명 정도가 창원에 내려와 동계훈련중에 있으며 인접지역 선수와 편성되면 협공을 고려하겠다.

 

김치권

특선에 올라가기 전부터 등에 담이 자주 걸렸고 허리도 좋지 못했다. 특선은 실력적으로 높은 벽을 실감했으며 강급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 잘탈때의 80%정도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자리에 따라 자력승부를 구사하거나 짧게갈 생각이다. 즉, 축이나 강급선수가 앞에 있으면 짧게 가겠고 뒤에 있다면 빼고받을 수 도 있다. 강급에 대비해 훈련을 꾸준히 했으며 편성은 1회차보다 쎈것 같고 강급자들을 보다 의식할 생각이다.

 

 

김민욱

데뷔때를 제외하곤 처음 선발급으로 강급되었다. 몸상태는 정상이고 훈련은 꾸준히 하는데 실력이 안오르고 있다. 우수에서는 마크가 안되다보니 단조로운 선행전법을 구사했고 비슷한 전법의 선수들이 많아지면서 더욱 고전했고 경기가 안풀리면서 스스로 위축되고 몸싸움도 기피하여 결국 선발까지 강급되었다. 선발은 선수파악이 미흡하지만 선행, 젖히기 위주로 풀어가겠다. 빅파워 출신이라 나이 비슷한 창원팀 선수들을 알고 있지만 특별한 친분이 있지는 않다. 창원경륜장이 타 구장에 비해 마음 편하며 2010년 목표는 특선급까지 진출해 꾸준히 활약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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