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5일 금요경기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0.02.05
조회수800
|
|
첨부파일 | |
이길섭 1월 9일 창원 경주에서의 낙차로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을 뿐이라 경기에는 지장이 없다. 그동안 눈이 많이 와서 자전거 훈련량이 부족했으나 2주전부터 날씨가 좋아져 도로훈련을 많이하면서 지난회차 보다 몸상태가 좋은 편이다. 하지만 금주 강자들이 많이 입소하였고 전일같은 경우엔 승부거리를 너무 길게 가져가면서 종속유지에 실패하였다. 남은 경주도 되도록 자력승부 위주로 풀어갈 것이며 조금만 짧게 승부타이밍을 가져간다면 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인근지역 의정부, 가평, 양양 지역선수들과 특별한 교류는 없지만 가평팀과는 도로훈련이나 춘천 벨로드롬에서 자주 만나고 있다.
지난번 광명경주에서는 웨이트 도중 허리를 다친 상태에서 무리하게 출전 하다보니 성적이 저조하였다. 그때 다친 허리가 아직까지 좋지 않아 재활치료중이다. 집이 강진이라 강진군청에서 아마추어 선수들과 훈련중이며 가끔 동계훈련 내려온 인천팀과 합류하기도 한다. 현재 몸상태는 첫시합때 보다는 나아진 상태이나 선수 파악이 미흡하고 승부시점을 잡는데 어려움이 많다. 금일도 선행갈려고 했는데 타이밍을 놓쳤고 시속도 만만치 않음을 느꼈다. 남은경주 선행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