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6일 토요경기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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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0.02.06
조회수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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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인 집안 사정으로 한달간 시합을 연기하는 바람에 공백기가 길어졌다. 그동안 훈련량도 꾸준하고 몸상태도 이상없는데 원인모를 기복을 보여 본인도 답답한 심정이다. 도로훈련 위주로만 해서 피스타 적응력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성적이 안좋아 자신감이 좀 떨어졌으나 일요경주 선행승부를 염두에 두고있으며 강자와 편성 되더라도 여의치 않을 것이다.
훈련중 손목인대 부상을 당해 12/19-1/15일까지 입원하였다. 입원기간 동안 전혀 운동을 하지 않았고 퇴원전 1~2일 전부터 가볍게 훈련을 시작하였다. 현재 부상은 완쾌된 상태다. 나름 준비를 하고 입소했다고 생각했는데 이틀간 경기를 해보니 경기감각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선발급 전체적인 시속이 빨라져 내선마크를 고려중이나 상황에 따라서 선행승부도 가능하다. 금주 입소한 신인들은 강하다고 느껴지지 않지만 만만하게는 볼수 없을 것 같고 일요경주는 입상진입 위해 좀더 신경을 쓰는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