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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0년 2월 20일 토요일 경기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0.02.20
조회수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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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핑계일진 모르지만 예전 인터뷰 때 말했던 것처럼 결혼 후 애기가 태어난 후 집안 일에 신경쓰다보니 훈련에 집중하지 못하고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는 것 같다. 또한 전반적인 훈련량이 줄어 예전보다 체중이 5~6kg 정도 늘었고, 타 선수들의 실력도 향상되어 자신감도 많이 결여된 상태다. 현재 몸상태에 특별한 이상은 없지만 자력승부는 조금 힘들 것 같으며, 인지도도 떨어져 빼고 받는 자리도 나오지 않아 경기를 풀어가기가 쉽지 않다. 평소 몸싸움은 선호하지 않지만 최근엔 흐름에 따라 공간이 생길 경우 자연스럽게 마크탈환을 시도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우수급 등급 유지를 위해 일요경주는 좀더 적극적으로 임하는 편이다.


박일영

공사관계로 의정부 벨로드롬을 사용하지 못해 주로 광명 벨로드롬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고, 최근 눈 때문에 도로사정도 좋지 않아 전반적인 훈련량이 떨어지는 편이다. 현재 감기증상이 약간 있지만 경기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다. 평소 훈련은 선행위주로 실시하고 있지만 막상 실전에 임하면 초주 줄서기가 선행가기엔 부담이 생기는 자리가 대부분이라 최근들어 빼고 받는 작전이 많아진 것 같다. 남은 일요 경주는 편성과 상황에 맞게 적절한 작전을 통해 입상권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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