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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0년 6월 25일 금요일 경기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0.06.25
조회수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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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승

최근들어 경기 운이 따라주지 않은 것도 있지만 작년보다 선발급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다보니 성적에 기복이 있는 것 같다. 현재 몸상태에 특별한 이상은 없으며, 훈련량도 꾸준한 편이다. 금요 경주에서도 선행으로 우승하긴 했지만 경쟁상대인 김형우 선수가 경기를 잘 풀지 못하며 약간의 운이 따라준 것 같다. 연대편성시 본인의 실력이 월등하다면 적극적으로 신경쓰겠지만 현재 본인의 능력상 부담스럽다. 남은 경주는 멤버를 보고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대처할 생각이며, 선행형 경쟁상대와 편성시 어느정도 인정하는 편이지만 웬만한 강자가 아니라면 특별히 신경쓰지 않는다. 금요 경주에서 동반입상했던 황남식 선수는 아마시절부터 알던 사이다.


장경동

몸상태 및 훈련량은 꾸준한 편인데 최근 게임이 생각처럼 풀리지 않으며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내고 있는 것 같다. 금요 경주에선 선행으로 앞장서려 했으나 내선쪽의 김종재 선수의 기습에 당황하며 제대로 힘을 써보지 못하고 무너져 아쉬움이 남는다. 창원 벨로드롬 공사 이후 타보니 잘 나가는 느낌이었으나 예전보다 내선의 폭(3cm)이 좁아져 본인과 같은 선행형에겐 불리하게 작용할 것 같다. 남은 경주도 주전법인 선행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며, 한바퀴 정도라면 충분히 입상권 진입 가능하다고 본다. 동서울팀으로 분리이후 최근 하남팀과 특별한 교류는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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