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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0년 7월 1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10.07.01
조회수805
첨부파일

문희경

자전거 중심의 훈련에서 웨이트 중심으로 훈련방식에 변화를 주었는데 이로 인해 근육에 무리가 생겼고 시합을 들어가서는 몸이 무겁게 느껴지며 고전하였다.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고 타 선수들이 인정을 하지 않으면서 자리잡기 및 선행타이밍을 잡기가 힘들어졌다. 선행을 항상 생각하고 있지만 다른 선행형에게 덮히거나 너무 길게 가면서 착순권 밖으로 밀리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 마크, 추입이 잘 안맞기 때문에 머리급 선수와 붙어타더라도 타이밍이 오면 길게 갈 생각이다. 인천팀과 종종 함께 훈련하고 있으며 선행형이 없는 경주가 편하다.

 

나선운

강급후 첫 부산시합에 들어가기 직전에 발뒷꿈치 부상을 입었다. 이로인해 부산시합에서 실격을 당했고 퇴소후 2주간 병원에서 통원치료를 하였다. 예전처럼 100% 힘을 쓸수는 없지만 몸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는 추세이다. 금주 편성은 강한것 같지는 않고 가급적이면 선행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다. 우수급 당시에 비해 70%정도의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연대편성은 자리잡기에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지만 일단은 본인 입상이 우선이다.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가 있다면 젖히기 승부를 고려해 보겠고 앞에서 끌어주는 선수를 크게 배려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김유신

낙차이후 6주만에 출전인데 골절상은 입지 않았지만 우측 어깨근육이 파열되면서 3주간 병원에 입원하였다. 6월초에 퇴원해서 하체운동 위주로 몸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경기하는데 지장은 없다. 타 선수들의 기량 상승으로 선행타이밍을 잡기가 어렵고 무리해서 길게가면 착순권 밖으로 밀릴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마크를 뺏지는 않겠지만 내선마크나 상황에 따라 몸싸움을 통해서 상대를 활용해 보겠다. 몸이나 컨디션은 정상이지만 공백으로 인한 경기감각과 창원피스타 적응이 변수로 작용할것 같다. 의도적으로 마크를 하지는 않겠지만 강자마크가 된다면 지켜낼 수 있으며 무리한 선행승부는 자제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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