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31일 토요일 경기 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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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1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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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순 토요 경주에선 초반 자리잡기가 여의치 않았고, 박종열 선수와의 협공을 의식해 앞선에서 빼고 받으려했는데 나오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어중간하게 때리게 된 것 같다. 현재 몸상태 괜찮고 훈련량도 뒷받침되지만 주전법이 선행이 아니므로 솔직히 선행은 부담스럽다. 남은 일요 경주도 초반 자리확보가 관건일 것 같은데 만만한 마크,추입형 선수들과 편성시 적당한 타이밍이 오면 자력승부도 가능하다. 최근 추세에 맞춰 기어를 올린 후 적응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정동완 최근 나름대로 욕심을 내다보니 게임이 생각처럼 풀리지 않으며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광명시합 일요 경주에서도 충분히 해볼만한 편성이었는데 금,토 경주에서 부진하다보니 조급한 마음이 들어 조금 길게 가며 4착에 머물고 말았다. 하지만 훈련량 꾸준하고 몸상태도 좋은 편이라 내일 일요 경주에서 선행,젖히기형 강자가 없다면 충분히 자력으로 입상권 진입 가능하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창원 벨로드롬이 공사 이후 타 경기장 보다 더 잘 나가는 느낌이며, 선수파악도 어느정도 되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