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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0년 8월 5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10.08.05
조회수872
첨부파일

김도경

대구벨로드롬에서 인터벌 훈련중 낙차로 인해 부상을 당했고 팔 인대가 끊어져서 약 2주정도 입원했다. 지난주 출전시 순간적으로 힘을 몰아쓰지 못해 고전했는데 퇴원후 팀훈련을 강도 높게 소화한것이 오히려 부작용으로 작용한것 같다. 이전에 비해 70-80%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금주는 지난주보다 컨디션은 좋은 편이다. 통증도 남아있고 연속 출전이라 운동량이 부족하여 자력승부는 힘들고 빼고받는 작전을 고려하고 있다. 연대 편성은 심적으로 부담이 된다.

 

김동관

3월 시합중 낙차로 인해 쇄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3주 넘게 병원에 입원했고 4월초 퇴원을 했다. 쇄골이 잘 붙지 않아 오랜 공백이 있었고 7월달 촬영시 90%정도 붙었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체 웨이트 위주로 훈련을 했고 2주전 훈련원을 다녀 왔으며 팀훈련은 도로 훈련 위주로 실시했다. 인터벌을 해보면 예전만큼의 시속은 나오지만 종속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경주감각이 떨어진 상태에서 전체적인 경기시속이 빨라져 부담이 되며 어떤 전법을 구사해야 할지 고민이다. 자리가 안되면 자력승부를 펼치고 선행형이 뒤에 있다면 빼고받는 작전을 고려중이다. 금주 출전한 머리급 선수들과는 특별한 친분은 없다.

 

김지훈

실력이 우수급에서는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우수급 강자가 되기 위해서는 선수파악을 보완해야 할것 같다. 선배들이 조언을 많이 해주는데 순발력이 좋아 초반 레이스 흐름은 양호하지만 종속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지적받고 있다. 최근 훈련을 통해서 이를 보완하고 있다. 첫날은 강자들이 많아 무리한 주행으로 고전하는 경향이 있지만 항상 선행을 염두해 두고 있으며 빼고받는 작전은 능숙하지 않지만 고려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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