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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0년 8월 12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0.08.12
조회수821
첨부파일

이경필 3-3
지난회차 토요경주에서 생각대로 풀리지 않아 당황해 힘을 몰아 쓰다 허리에 무리가 생겨 퇴소하게 되었다. 몸상태가 100% 회복이 되었다고 볼 수 없으나 재활치료를 받으면서 계단뛰기, 산행 등 체력보강 훈련을 충실히 하였다. 파주에 팀이 없어 개인위주로 훈련을 하지만 가끔은 일산팀 선수들을 만나면 같이 하기도 해 앞으로 일산팀에 합류할까 생각중이다. 지난번 부진으로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므로 젖히기나 추입 등 짧은 거리 승부를 할 생각인데 자리잡기가 여의치 않을 경우 선행 승부도 염두에 두겠다.

 

김성유 7-3
지난 낙차로 인해 뇌진탕 증세와 좌측 골반 등 찰과상이 심해 퇴소를 하였다. 약 30일 정도 입원 치료를 받아 회복되었으며 낙차이전과 비교하면 90%정도는 되는 것 같다. 입원해 있는 동안은 훈련을 전혀 못하였다. 퇴원 후 근력을 키우기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등판과 스타트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였는데 가끔 과부하로 인해 피곤함을 느낄 때는 이틀정도 휴식을 취했다. 전법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상대를 끌어내는 작전이 주류가 되겠고 여의치 않은 경우 선행 승부도 펼칠 것이다. 본인이 비선수 출신이어서 그런지 충청권에서 훈련하는 선수들과는 연대가 잘 안되는 것 같다.

 

구상신 10-1
5월22일 낙차로 인해 쇄골이 골절되어 약 한달 보름정도 입원을 했고 지금도 핀을 박아 놓은 상태이다. 입원해 있는 동안은 가벼운 하체운동만 하였고 퇴원 후 팀에 합류해 훈련했다. 팀 훈련시 처음에는 몸을 만들려고 긴 거리 도로훈련을 하였으며 보름정도 지난 후에서야 앞에서 인터벌을 주도하기도 하였다. 낙차이전과 비교하면 시속은 비슷하지만 몸이 무거운 느낌이 들었고 정상 컨디션 75% 정도 되는 것 같다. 득점이 높아 축에 대한 부담감이 있으며 낙차를 당했어도 지켜내야 될 마크라면 몸싸움을 피할 생각이 없다. 전법은 경주 상황에 맞게 구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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