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9일 토요일 경기 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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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1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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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수 몸상태는 그대로인데 토요 경주에선 젖히기 타이밍이 잘 맞아 운 좋게 2착을 한 것 같다. 주전법을 선행에서 마크,추입으로 바꿔가면서 게임을 읽는 시야가 넓어졌고 여유도 생기면서 최근들어 성적도 좋아지고 있다. 남은 일요 경주도 본인이 선행을 갈 수 있는 자리가 나오지 않을 것 같으므로 최대한 상대를 활용하는 쪽으로 풀어갈 것이며, 만약 선행형 선수가 없다면 직접 앞장설 생각도 있지만 입상을 장담할 수 없겠다. 주로 빼고 받는 작전을 선호하지만 최근들어 본인과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가 많아져 잘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박진홍 최근 선행,젖히기 빈도수가 많이 떨어졌는데 전법 변화보단 점수가 많이 떨어진 관계로 선행,젖히기형이 많은 편성을 배정받다보니 본인의 선행력이 통하지 않고 있고 게임도 생각처럼 풀리지 않으며 기복을 보이고 있다. 지난 광명시합에서도 신인 선수를 잘 몰라 타이밍을 잡지 못하며 이틀 연속 내선에 덮히면서 게임을 망쳤다. 몸상태, 훈련량은 꾸준한 편이며, 훈련시 시속도 오히려 예전보다 잘 나오고 있어 만약 남은 일요 경주에서 선행 승부 펼칠 기회가 온다면 3착권 진입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