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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0년 제 42회차(10/28)목요입소후 인터뷰 <<경륜 힛트>>
작성자힛트
작성일2010.10.28
조회수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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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목)목요입소후 인터뷰

 

박덕인 선수
부산과 광명시합에서 연달아 낙차를 당해 허리와 어깨부근이 치료를 받아도 아픈 상태이다. 잦은 낙차와 연이은 출전으로 인해 훈련할 시간적인 여유도 없었다. 계속된 낙차로 인해 몸상태도 저조하고 의욕이나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다. 시합에서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 경우 먼저 피하게 된다. 인지도 하락으로 초반 자리잡기에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까지는 몸을 만들면서 내년에 대비하고싶다. 마크, 추입작전이 기본이지만 몸싸움이 부담된다. 팀훈련에 참가하면서 훈련스케줄은 소화해내고 있지만 낙차후유로 인해 무리한 힘은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김환진 선수
선발 강급이후 기대이하의 성적을 거두면서 본인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제 2회 스포츠동아배 대상경륜에서 시합을 망치고 실격(태만)마저 당했는데 강급 대비 운동량을 많이 늘려 몸에 과부하가 왔기 때문이었다. 우수급에서 끌려다니던 습성이 남아 있어 선행위주로 훈련을 실시했지만 경기감각이 떨어지고 승부타이밍도 잡지 못하는 것 같다. 한동안 기침증상 때문에 컨디션이 저조했지만 지금은 괜찮다. 점수대가 높은 편이라 입상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만큼 경기흐름에 맞게 작전을 구사할 생각이다. 연대편성시 무조건적인 연대플레이보다는 라인관계에 있는 선수에 따라 협공여부를 선택하겠다.

 

김우병 선수
훈련량에는 변화가 없고 컨디션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라 애로사항이 있지만 좋은 몸상태를 유지 할려고 노력했다. 선행위주의 작전으로 경기흐름을 리드해나가거나 끌어내서 받아가는 작전도 가능하다. 내선마크를 시도할 때 타이밍을 놓치게되면 성적이 나쁜 편이라 상대선수를 분석한 후 신중하게 구사할 생각이다. 대체로 마크, 추입형 축과 편성된다면 자력승부쪽으로, 선행형 강자와 편성된다면 내선마크를 선택한다. 연습시 젖히기승부도 약하지 않다고 생각되나 막상 실전에서는 타이밍을 잡기가 까다로와 적용이 어렵다. 도로훈련을 많이 실시하는 편이며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50∼60km정도의 장거리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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