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토)토요경주후 인터뷰

성정후 선수
훈련량과 몸상태는 정상적이나 승부타이밍을 못 맞추고 있어 실망스런 경주내용을 보이고 있다. 기존 선수들의 경주스타일을 모르는 것도 원인이다. 금요시합때 승부타이밍을 빼앗기며 고전했기에 토요시합은 먼저 경기흐름을 빠르게 가져갔지만 초반 힘을 많이 몰아서면서 종속유지에 실패했다. 순발력이 부족하고 지구력이 장점이며 인터벌 훈련시 팀내 장경동 선수정도는 된다고 느낀다. 남은 일요경주도 선행승부를 펼칠 생각이며 창원 벨로드롬도 광명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상무시절 김지훈 선수와 함께 생활했고 연대편성이 오히려 경주를 풀어가는데 더 편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