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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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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제 2회차(1/14)금요경주후 인터뷰 <<경륜 힛트>>
작성자힛트
작성일2011.01.14
조회수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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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금)금요경주후 인터뷰

 

문성은 선수
몸에는 이상이 없지만 성적이 저조해 본인도 답답한 심정이다. 작년 차체파손, 스파이크 분실 등 여러 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기복을 보였다. 훈련에 집중하고 있으며 자전거 훈련을 많이 하기 위해 광주B팀에서 훈련을 실시하는 편이다. 현재 훈련량은 괜찮은 편이나 금요시합에서 이경필 선수를 활용하는 작전으로 경주를 풀다 젖히기승부를 구사했는데 생각보다 힘든 느낌이었다. 선발급에서는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는 한편 입상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두려움도 가진다. 강급자 중 김재웅 선수가 가장 의식되며 자리가 확보되지 않더라도 몸싸움 보다는 빼고 받거나 자력승부를 펼치며 본인의 실력을 평가 받고싶다.

 

정성은 선수
학업과 경륜을 병행하고 있지만 지금은 방학이라 훈련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안동으로 이사를 갔지만 졸업후에는 김해팀에 다시 합류할 계획이다. 금요시합은 강급을 대비 지구력을 보강했기에 다소 승부거리를 길게 가져가는 작전을 구사했는데 2착에 머물러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는다. 연습시 시속도 잘 나오는 편이며 종속유지도 자신이 있다. 선행승부를 기본작전으로 삼고 있고 선수파악에도 문제가 없다. 인접지역선수들과 편성된다면 본인의 입상을 우선시하면서 협공여부를 선택하겠다. 선행형 선수가 본인을 인정해준다면 상대를 활용하며 짧은 승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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