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0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경륜창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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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11.02.10
조회수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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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수 팔당에서 나와 개인훈련을 하고 있고 동계훈련 차원에서 김천으로 내려와 한달정도 훈련했다. 출주간격이 길었던 이유는 동계훈련에 매진하기 위해서였고 친구인 박성근 선수와 함께 했는데 아무래도 실력차이는 있는것 같다. 현재 몸상태와 컨디션은 양호하며 특선급 승급직전 몸상태와 비교했을때는 다소 떨어진다. 금주 편성이 만만치 않지만 자력승부 위주로 경기를 펼칠 생각이며 특선급에서 잃었던 자신감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 오정석 훈련중 왼쪽 손목골절로 인해 3개월 동안 깁스치료를 받아 그동안 출전하지 못했다. 12월초에 깁스를 풀었지만 본격적인 훈련은 1월부터 소화했다. 현재 손목이 100% 회복되지 않아서 후유증이 남아있는 상태며 훈련량은 만족스럽지 않다. 선발급으로 처음 강급을 당했는데 타선수들이나 인터넷을 통해 선수파악을 하고 있고 금요일 경기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 당진에서 훈련하고 있는데 대전이나 유성에 안면이 있는 선후배들이 많이 있다. 최진형 직전 경주는 광주지역에 눈이 많이 와서 훈련이 부족한 상태에서 출전하다 보니 자신감도 부족했고 경기도 잘 풀리지 않았다. 몸상태나 컨디션은 양호하지만 다소 피곤함을 느끼고 있으며 금주는 꾸준히 훈련하고 입소했다. 직전 시합에서 고전했기 때문에 금주는 강한 모습을 보여줄 생각이며 호남권 선수들과 편성되어도 본인 입상 위주로 풀어가겠다. 시합때 다소 소극적인 경향이 있는데 선행을 갈려고 해도 타 선수들이 먼저 서둘러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가장 자신있는 전법은 젖히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