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1일 금요일 경기 후 인터뷰 -경륜창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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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11.02.11
조회수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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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운 쇄골수술 이후 몸이 많이 다운된 상태이며 그랑프리 이후 훈련중 쇠골에 박혀있던 핀이 부러졌다. 하나가 더 부러지면 재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조심하고 있으며 날씨가 따듯해져야 몸이 올라올것 같다. 원종구, 임명준, 김형남과 함께 제주도에서 3주간 동계훈련을 소화했고 우승도 중요하지만 최대한 입상위주로 경기를 펼치려고 한다. 금주 입소한 신인들을 파악이 안되며 머리급 선수들은 안면이 있는 정도다. 남은 경주 젖히기나 추입 위주로 최선을 다하겠다. 김종현 작년 하반기는 결혼준비로 훈련량이 부족했고 결혼이후 치질수로 인해 훈련량이 만족스럽지 못한 상태다.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겨울에 약한 편이며 원하는 페달링이 나오지 않아 침체기를 겪고 있는듯 하다. 오늘 경주는 오랜만에 출전이라 긴장을 많이 했고 이로인해 타점을 너무 길게 가져가다 보니 입상에 실패했다. 결혼이후 심적 안정감으로 훈련해 매진하고 있는 만큼 남은 경주 최선을 다하겠고 나현욱 선수는 경륜준비생 시절 얼굴을 본적이 있지만 특별한 친분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