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영

월-수요일은 광명에서 동계훈련을 하고 있는데 특별한 것 보다 하던대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올린 기어로 금주 처음 시합을 치르고 있는데 생각보다 적응이 안되면서 선행을 가더라도 종속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하지만 빠른 적응을 위해 기어를 다시 조정할 생각은 없다. 오늘은 내선에서 받아가는 작전을 펼쳤는데 생각대로 풀리지 않았고 타 구장보다 창원이 선행을 구사하기에 편하기 때문에 일요일은 자리가 된다면 선행을 고려중이다. 물론 다른 선행형이 앞으로 와준다면 추입을 할 생각도 있다.

박광제

선수들이 동계훈련에 매진할 때 1월 결혼준비로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고 결혼이후 명절을 보내면서 집안일로 훈련량이 부족한 상태다. 선행이 부담스럽지는 않지만 입상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며 몸상태나 컨디션은 양호하지만 항창 몸이 좋을때와 비교한다면 좀 떨어지는 편이다. 일요일은 득점이 높아 부담감을 가지고 시합에 임할 수 밖에 없는데 창원지역 선수들을 만나면 상황에 따라 협공을 펼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