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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1년 5월 28일 토요일 경기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1.05.28
조회수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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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남

예전엔 강자가 없는 경주에서 가끔 입상을 하기도 했지만 최근엔 실력 좋은 선수들이 많아지면서 점점 자신감이 떨어지다보니 현재 본인의 능력으로 특별히 할 것이 없는 것 같다. 몸싸움에 취약해 초반 강자 뒤를 마크해도 밀리는 경우가 많아 주로 빼고 받거나 약한 편성에선 선행 위주로 풀어가고 있다. 잘 기회가 생기진 않지만 항상 기본 작전은 선행을 생각하고 있으므로 남은 내일 일요 경주에서 마크,추입형들과 만난다면 좀더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


박효진

지난 부산시합에선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자전거도 맞지 않는 느낌이었다. 금주는 몸상태가 그렇게 나쁜 것 같지 않는데 연 이틀 생각처럼 풀리지 않으며 무기력하게 끝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평소 자력승부형 선수가 많거나 변수가 많은 편성에서 고전하는 경향이 있는 편이다. 내일 일요 경주는 강자들이 결승전으로 빠져나간 만큼 가장 자신있는 전법인 선행으로 임할 생각이 강하다. 가끔 창원 벨로드롬에서 훈련하고 있어 김해,창원팀 선수들과 친분은 있지만 의식적으로 협공 펼칠 정도는 못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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