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재

운동을 많이하고 입소해 좋은 성적을 기대했지만 아침에 설사를 자주하였고 이로인해 금일 빼고받는 작전을 구사하는데 힘을 제대로 쓸 수 없었다. 몸싸움을 되도록 피하기 위해 선행이나 젖히기로 전법의 변화를 주고 있는데 인정하는 선행형이 있으면 빼고받는 작전을 구사할 생각이다. 예전 좋았을때의 몸상태는 아직 멀었지만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상태다. 설사는 저녁을 먹어봐야 정확하게 알것 같고 연타 출전으로 성적에 기복이 심한데 남은 경주 최선을 다하겠다.

박경덕

올초부터 몸상태는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다. 최근 고기어로 훈련하고 있으며 지난 광명에서 좋은 성적을 보인것은 고기어 장착후 선행이 통하면서 잘 풀리기 시작했다. 금일 경주는 승부거리가 너무 길어 아쉬움이 남는데 선행에 비해 젖히기는 잘 안되는 편이며 마크는 가장 못하는 전법이다. 강자와 연대가 되어도 마크 보다는 최근 선행에 자신감이 붙은 만큼 앞에서 경기를 주도하는 쪽으로 풀어갈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