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4일 토요일 경기 후 인터뷰 -경륜창원- | |
---|---|
작성자제일
작성일2011.06.04
조회수637
|
|
첨부파일 | |
주석춘 의정부를 나온지 6-7년정도 되었고 개인훈련을 하고 있다. 몸상태가 나쁘지는 않은데 감기기운이 있어 병원은 가지 않고 약을 복용했다. 오늘 최성일 선수를 믿었다가 고전하고 말았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선행을 가면 6,7등을 하기 때문에 모험을 하고 싶지는 않고 빼고 받는 작전이 편하다. 추입형 축이라도 우선은 끌어내 보겠고 나오지 않는다면 서서히 시속을 올리는 작전을 구사할 생각이다. 너무 높은 기어는 몸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선에서 올려 사용하고 있고 인터뷰 직후 성적이 안좋은 편이라 부담이 된다. 한지혁 감기 기운이 있었는데 좋아지다가 목요일부터 몸이 무거워지면서 가라앉은 상태다. 여기에 올린 기어가 잘 적응이 되지 않아 연이틀 고전한것 같다. 몸상태가 좋아질것을 기대하며 기어는 내리지 않을 생각이다. 빼고 받는 작전은 상황에 따라 구사할 수 있지만 후미를 따라가다 추입하는것이 잘 맞는다. 대다수가 추입형 선수라면 위치선정에 따라 승패가 갈리겠는데 모든 선수들이 우승을 노리는 상황이라 경쟁이 치열하겠고 본인도 적극성을 보이겠다. 1년정도 장기적으로 보고 몸을 만들어서 자력승부도 구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