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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1년 6월 10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1.06.10
조회수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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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우수)
장염으로 인해 약을 복용하고 있으나 힘을 못 쓸 정도는 아니고 컨디션이 조금 안 좋을 정도의 몸 상태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최근 본인도 기어를 올려 실전에 임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적응단계라 승부거리를 의도적으로 짧게 가져가며 입상위주로 경주를 풀어가고 있다. 금주도 긴 거리 승부보다는 짧게 승부할 생각인데 몸싸움을 잘못하고 자력승부형 강자들이 많아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다. 남은 경주에서는 초반 자리에 따라 상대를 끌어내든지 강한 선행형 선수가 없다면 본인이 직접 나설 수도 있겠다.  

 

김광록(선발)
요즘 실격이 잦아지면서 되도록 앞에서 경주를 풀어 나가겠다는 생각으로 앞쪽으로 자리를 잡았으나 승부 타이밍을 놓치면서 고전하고 말았다. 낙차부상은 회복되었으나 연속출전으로  훈련할 시간이 적어 몸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 연대편성이 된다면 레이스에서 확실한 강자로 인정을 받는다면 협공을 펼치는데 문제가 없으나 금일처럼 실력이 비슷한 선수들끼리는 상대 선수들도 심하게 견제하므로 부담스럽다. 금주는 편성이 복잡해 걱정이 되지만 평소 선호하는 창원 경주장이라 자력승부 위주로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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