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새로운 시작, 거대한 도약 메뉴전체닫기

사이트 맵

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1년 6월 16일 목요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1.06.16
조회수715
첨부파일

최성일

최근 주위선수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자전거 셋팅을 다시 하였고 경기를 연기시키며 훈련량을 늘린 결과 성적이 좋아지고 있다. 아직 변화된 자전거와 무거운 기어배수에 적응이 덜되어 추입승부 보단 선행승부가 편한 느낌이다. 하지만 금주는 축으로 나서는 선수들과 전법상 부딪힐 가능성이 높아 짧게 갈 생각도 있으며 추입형과 대전시 앞에 있는 선수가 끌어낸다면 선행갈수도 있다. 호남권 선수들과 편성시 그동안 안좋았던 기억이 더 많아 연대보단 본인 입상위주로 경기운영을 하겠다. 지구력 보강을 위해 도로훈련 위주로 하였으나 그전에 경기장에서 훈련을 많이 했던 만큼 적응력엔 문제없다.

 

 

윤영수

지난회차 부산경주 낙차로 찰과상이 심한 줄만 알았는데 그 당시엔 대소롭지 않게 생각했던 무릎이 아파 검사해본 결과 십자인대와 무릎연골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을 권유 받았지만 그렇게 된다면 회복기간이 길어져 선수생활에 지장을 줄수도 있다는 생각에 지인이 같은 증상으로 치료를 받았던 병원을 찾아 조언을 구한 결과 재활훈련으로 대체하며 한달 정도 입원하였다. 아직 좋은 상태가 아니라 연습시 인터벌 시속은 줄었으나 따라가는 것은 문제없었다. 몸싸움을 피하지 않는 스타일이나 경륜 입문 후 제일 심하게 다친거라 몸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경기를 해봐야 알 것 같다. 하지만 입상에 대한 욕심은 변함없는 만큼 매경주 최선을 다하겠다.

 

 

김상인

몸은 예전보다 더 좋아진 것 같은데 우수급 기량이 전체적으로 향상되었고 비슷한 전법의 강자들이 3~4명씩 편성되다보니 인지도와 타이밍 싸움에 밀려 고전하고 있다. 금주는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연습을 많이 한 만큼 자신감을 찾기 위해 먼저 서두를 생각이며 축 선수가 마크시켜준다 해도 웬만하면 앞에서 자력승부 위주로 풀어갈 것이다. 연습시 인터벌 시속은 괜찮았지만 실전에선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부산팀과 경상권 선수들과는 어느 정도 알고 지내고 있어 전법과 경기상황만 맞아 떨어진다면 연대할 의향도 있다.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