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호

몸상태도 이상없는데 성적이 저조한 특별한 이유를 모르겠다. 굳이 찾는다면 2월달 창원에서 낙차이후 페이스가 떨어졌고 자력승부가 잘 안되다 보니 편성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경기를 보는 시야도 좁아진 것 같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금주 과감한 승부를 염두에 두고 입소했으나 인지도가 없어 자리잡기에 어려움을 겪다보니 생각처럼 되지 않았다. 남은 경주 배번이 앞자리 숫자일 경우 자리잡기에 신경 쓸 것이며 강자 마크만 되면 따라가는 건 자신이 있다.

황종대

자녀출산(5/24)으로 인해 금주 평소보다 훈련량이 부족한 편이다. 최근 연대편성이 많아 본인의 위치가 애매하다 보니 경기운영에 어려움이 많다. 금일도 마찬가지였으나 끌어내서 받아가려 했던 것이 생각대로 잘풀려서 입상에 성공할수 있었다. 최근 기어배수가 높아지면서 탄력만 제대로 받는다면 추입승부 하기가 편해 자력승부는 웬만하면 자제하고 있다. 일요경주도 강자 빠진 상황에 선행형이 없다고 해도 되도록 먼저 내선을 장악후 상황에 맞게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며 집중력을 갖고 입상에 성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