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1일 금요일 경기 후 인터뷰 -경륜창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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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11.07.01
조회수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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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창선(선발) 우수급에서는 빠른 시속과 고기어를 사용하지 못하면서 고전했다. 고기어 사용시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낀다. 지난주 1주일 내내 비가와서 훈련량이 부족했는데 오늘은 인정을 받아 수월하게 풀어갔다. 현재의 몸상태로는 한바퀴 승부는 무리고 젖히기 정도는 소화할 수 있다. 빼고 받는 작전이나 몸싸움이 안되기 때문에 선행형 강자가 의도적으로 견제한다면 직선에서 추입을 노리는 수 밖에 없을것 같다. 박종열(선발) 운동량은 꾸준한데 최근 선행형 선수들이 많은 편성에 포함되어 경기를 제대로 풀어가지 못했다. 보여주겠다는 의욕이 너무 앞섰던 점도 고전했던 원인중 하나이다. 선발급에서는 빼고 받는 작전이나 몸싸움을 잘 안해봐서 오늘은 고전했는데 내일부터는 앞선에서 과감하게 경기를 펼칠 생각이다. 물론 자리가 되면 상대를 활용할 수도 있지만 타이밍이 온다면 자력승부 위주로 풀어가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