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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1년 7월 14일 목요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1.07.14
조회수745
첨부파일

김기홍

 

우수급에서 그동안 끌어내서 받아가는 전술이 통하였으나 최근 전법이 노출되어 부딪히는 선수들이 많아지다보니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 고전하면서 강급하게 되었다. 멘즈헬스 잡지에서 주관하는 쿨가이 선발대회에 출전하느라 3개월간의 공백기가 있었으나 토,일요일만 참가하는것이었기 때문에 훈련하는덴 큰 지장이 없었다. 실전감각이 떨어진것이 관건이나 웬만하면 선행이나 젖히기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며 빼주는 선수가 있다면 선행이 편할것 같다. 인정을 받아 앞에서 선행가주는 선수가 있다면 뒤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전법이 달라질수도 있겠다. 동갑내기 모임은 참석하지 않고 있으며 내성적이라 친한 몇몇 선수들 외엔 인사정도만 하고 지내는 편이다.

 

 

김창규

 

우수급 전체적 기량이 향상되었고 라인대결 양상으로 경기가 흘러가다보니 마크 추입형인 본인이 설자리가 없었다. 강급에 대비해 자력승부 연습도 하고는 있지만 3착안에 들 자신이 없어 되도록 추입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다. 현재 컨디션은 양호한 상태이나 지난회차 광명에선 첫째날 경기가 잘풀려 남은경주 안일하게 대처했던것이 성적 부진으로 이어졌다. 강급자와 기존강자와 함께 편성된다면 선행력이 좋은 선수를 좀더 인정할 것이며 위치선정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끌어내서 받거나 아니면 앞선에서 경기를 풀면서 몸싸움으로 틈새를 노릴것이다. 등급 조정기간이 길어져 조기승급의 발판을 마련하고는 싶은데 최근 선발급 시속과 경기흐름이 예전과 달리 빨라져 쉽지는 않을것으로 보인다.

 

 

신우삼

 

강급에 대해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평상시대로 꾸준히 훈련하였고 몸상태도 이상없다. 최근 점수가 높고 강급선수라해도 추입형이면 자리를 잘 안주는 경향이 있어 위치선정이 관건인데 몸싸움을 할지 안할지는 경기상황에 맞게 대처할 생각이다. 우수급 선수들은 항상 동영상을 통해 스타일을 파악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기량은 전반기때보다 약한것 같다. 최근 경기시 힘은 남아도는데 자전거에 전달이 잘 안되는것 같아 장비를 여러면에서 손보고 있는데 아직 완벽하게 적응이 되지 않은 느낌이다. 선행형을 활용할 경우 지켜주기 보다는 그날 다리가 여유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많이 넘고 안넘고의 차이가 있는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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