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16일 토요경기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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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1.07.16
조회수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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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환 6/8일 인터벌 훈련중 시속이 오른 상태에서 낙차를 당했다. 다행히 골절된 곳은 없으나 찰과상이 심해 20일정도 입원하였다. 퇴원후 몸을 빨리 만들기 위해 오전, 오후로 나눠 무리하게 훈련을 강행하다 보니 감기몸살까지 걸려 현재 약을 복용중인데, 약기운이 있어서인지 경기시 힘 전달이 잘 안되는 느낌이다. 최근 선발급 기량이 향상되어 자신감이 떨어지다 보니 자력승부를 회피하고 있는데 남은 경주도 웬만하면 상대선수를 활용하는 쪽으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다. 박정식 가평 종합운동장 주위에서 타이어 끌기 연습 중 차와 정면충돌하며 이빨이 깨졌고 허리도 부상을 당해 3주정도 입원치료를 받았다. 당시 의욕도 넘치고 성적도 잘나오고 있던 상태라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현재 회복중이나 비가 많이 와서 훈련량이 부족한 편이며 차체도 바뀌어 적응중에 있다. 금주 편성은 약하다고 생각하나 8주만의 출전이라 경기감각도 많이 떨어졌고 부상이후인 만큼 솔직히 몸싸움이 겁이 나서 경기를 풀어가기가 쉽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