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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1년 7월 21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1.07.21
조회수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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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봉

지난 부산시합에선 연대세력도 많았고, 게임도 잘 풀려 3연속 입상에 성공한 것 같다. 금주 특별승급이 걸려있으나 지난주 계속 비가 많이 와 실내에서 롤러훈련 위주로 하다보니 훈련량은 많지 않다. 하지만 이번주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간 타보니 몸상태는 괜찮은 느낌이었다. 기본 작전은 평상시 하던대로 강한 선행,젖히기형 선수가 있다면 빼고 받거나 마크,추입 기회를 노릴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직접 주도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고기어 추세에 맞춰 본인도 기어를 올리고 적응중인데, 훈련시 작년보다 시속이 잘나와 예전보다 선행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 연대편성시 여유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되도록 무리하지 않고 요령있게 풀어가겠다.


김서준

약 1년 6개월 정도 몸을 끌어올리기 위해 열심히 했던 것이 최근들어 성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 자력승부보단 마크,추입으로 입상이 많은데, 상대선수들의 견제가 심하다보니 타이밍이 잘 나오지 않지만 훈련시 선행시속은 잘 나오고 있으므로 언제나 실전에서 밑바탕은 선행을 염두에 두고 임하고 있다. 마크,추입 위주로 풀어가다보니 아직 본인을 인정해주지 않는 분위기이나 평소 자리잡기에 크게 신경쓰는 스타일은 아니므로 문제될 것이 없다고 본다. 연대편성시 본인의 입상이 우선이므로 되도록 순리대로 풀어갈 것이다.


유태복

훈련량 많고, 꾸준히 열심히 하다보니 자신감도 생기며 최근 좋은 성적을 내게 된 것 같다. 다만 지난 7월 2일 광명시합에서의 실격으로 의기소침해진 것은 있다. 현재 고양팀은 4명인데, 팀원이 시합에 출전하더라도 19기 응시생도 있어 훈련에 큰 지장은 없고, 가끔 인치환 선수와 가끔 함께 훈련할 때도 있다. 광명 벨로드롬에서 가끔 마주치는 동서울팀 선수출신 선수들과 친분이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협공도 생각하고 있다. 금주 만약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면 장보규 선수와 만날 것 같은데, 우수급에서 한번 타본 경험이 있는 만큼 나름대로 구상하고 있는 작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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