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23일 토요일 경기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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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1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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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열 얼마 전 훈련 스케줄을 바꿨다. 우리나라 최고의 트레이너로부터 처음으로 시도하는 골반으로 힘을 쓰는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데 약 2개월 정도면 효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처음 배우다보니 지난주까진 체력운동 및 롤러 훈련 위주로 실시했고, 앞으로 자전거 훈련도 병행할 생각이다. 연이틀 경기를 해보니 몸상태는 그렇게 나쁜 것 같지 않으므로 남은 일요 경주는 타이밍이 되면 선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곽충원 최근 전반적인 타선수들의 기량 향상으로 생각이 많아지다보니 주도하는 경기보단 상대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많아졌는데, 이로 인해 금,토 경주에선 게임이 생각처럼 풀리지 않으면서 부진한 성적을 낸 것 같다. 현재 몸상태에 큰 변화는 없으나 매년 여름만 되면 훈련시 힘을 많이 쓰다보니 허리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그동안 대상 경주에 자주 출전하다보니 이번주는 비교적 편성이 약한 느낌이라 자신감은 있었다. 남은 일요 경주는 좀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이며, 결승전 진출에 실패한 강자와 만나더라도 부담감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