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20일 토요일 경기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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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1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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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익남 웨이트를 하다 지난번 어깨 인대가 끊어진 부위에 무리가 가 몸상태가 좋지 못하고, 훈련량도 부족하다. 또한 입소 전날 설사 증세가 있었는데 토요 경주 후 병원에 가보니 식중독이라고 해 현재 약을 복용 중이며, 이로 인해 이틀 동안 멍한 상태로 시합에 임했던 것 같다. 남은 일요 경주도 마크,추입 정도가 최선으로 판단되며, 자리잡기가 여의치 않을 경우엔 앞에서 빼고 받거나 몸싸움을 통해 마크탈환을 노릴 것이다. 연대세력과의 편성시 좋을 때도 있고 좋지 않을 때도 있는데, 아무래도 선행형이라면 본인에게 유리할 것 같다. 김세준 토요 경주에선 의도적으로 선행을 생각하고 임했는데, 결과는 좋지 못했지만 힘을 다쓰고 내려왔기 때문에 나름대로 만족한다. 지난 3월과 6월에 창원에서 낙차를 당한 여파가 아직까지 조금 남아있는 상태이며, 또한 6월엔 결혼으로 인해 약 한 달 정도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한 영향이 최근 성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 현재 몸상태는 약 85% 정도의 수준으로 판단되며, 지난번 낙차로 차체가 파손되어 새로운 것으로 교체 후 적응중이다. 남은 경주는 선행형을 활용할 상황이 되면 짧게 갈 수도 있지만 되도록 자신있게 선행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 강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