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27일 토요일 경기 후 인터뷰 -경륜창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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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11.08.27
조회수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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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종원 낙차이후 훈련을 꾸준히 못했고 최근들어서는 장마로 인해 훈련량이 부족한 상태다. 낙차후유증은 없으며 개인훈련을 위주로 하되 광명이나 구미에 내려가서 팀훈련을 하기도 한다. 특정팀에서 훈련하는것은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몸이 좋으면 몸싸움이 되지만 금주는 몸이 무겁기 때문에 적극성을 보이기가 힘들다. 선행축이 있는 경주가 편하고 마크를 지켜낼 몸싸움은 가능하며 자리가 불리하면 내선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풀어가겠다. 연이틀 경기를 해보니 몸상태는 별로다. 조봉희 몸상태나 훈련량에는 변화가 없으며 최근 게임이 잘 안풀리는 느낌인데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다. 오늘은 자신감있게 선행승부에 나섰지만 생각하지 않았던 젖히기를 당하는 바람에 당황했다. 한동안 고기어 적응으로 애를 먹었는데 기어가 무겁다보니 너무 서두르면 안되기 때문에 최대한 승부거리를 좁힐려고 한다. 남은 경주는 상대를 활용하거나 끌어내는 작전 보다는 자력승부를 고려하고 있으며 특정 선수를 의식하기 보다 내가 원하는 위치에서 타이밍을 잡아가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