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15일 목요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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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1.09.15
조회수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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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준 5월말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고 재활치료를 병행하면서 2개월 정도 입원하였다. 현재 팀 훈련을 소화하고는 있으나 주로 따라다니는 편이며 가끔 한번씩 앞에서 인터벌을 주도하고 있다. 몸상태는 예전의 80%정도는 되는것 같으나 공백기로 인한 부담감이 있고 최근 선수들의 파악도 미흡해 시합을 해봐야 확실한 몸상태를 알수 있을것 같다. 금주는 끌어내서 받아가는것을 우선 염두에 두고 있는데 안나온다면 선행도 갈 생각이다. 선행형이 여러명 함께 편성된다면 위치선정이 관건이 되겠지만 오히려 부담감은 없을것 같다. 김형완 부산경주에서 낙차로 찰과상이 심해 10일정도 입원하였고 현재 몸상태는 낙차당하기 이전과 비슷한 상태이다. 강급 당하기전 특선에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선행위주로 경기운영을 했으나 우수에선 젖히기를 우선 염두에 두고 있으며 선행형이 없을 경우엔 긴거리 승부도 할수있다. 우수급은 자리잡기에서 여유있다보니 본인의 경기를 풀어갈수 있을것 같고 어느정도 자신감도 있다. 선수파악도 되어있는 상태이며 본인보다 점수가 높은 선수가 있을 경우엔 전,후중 한곳에 위치시키며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다. 추석 연휴기간에도 쉬지않고 꾸준히 훈련했고 계양팀 SS급 선수들과 비교시 다른것은 비슷한데 근지구력에서 차이가 좀 나는것 같다. 유현근 지난회차 낙차로 심하게 다치진 않았으나 어깨통증과 타박상으로 2주일정도 입원하였다. 낙차이전 훈련량이 많았고 한번 선행으로 입상하다 보니 자신감이 생겨 상승세를 타고있었는데 현재 연습시 그때와 몸상태는 비슷한것 같으나 실전에선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끌어내서 받아가는것은 올초 창원에서 낙차를 당한 경험도 있어 선호하지 않으며 그동안 선행승부를 했던 경주가 입상한 확률이 많았던 만큼 되도록 선행위주로 경기운영할 것이다. 재등록 검정시 영주에서 기수 동기생들과 한번 모인적은 있으나 연대 편성은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