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16일 금요경기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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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1.09.16
조회수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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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지난 6/26일 창원시합후 폐에 통증을 느껴 검사를 받은결과 폐색전증이라고 해서 10일정도 입원하였다. 그후 통원치료를 받으면서 훈련을 했는데 호흡이 가파지고 심하면 피도 토하고해서 강도높게는 하지 못하였고 현재 100% 완쾌되지는 않았지만 경기에 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금요경주에선 끌어내서 안나오면 선행간다는 생각으로 앞에서 서둘렀지만 남은경주 비슷한 편성을 만난다면 마크형을 붙인후 선행가는게 오히려 유리하다고 본다. 허나 본인이 인정하는 선행 강자라면 끌어낸후 받아가는등 짧게가며 입상위주의 경기운영을 하겠다. 도로훈련시 인근지역인 팔당선수들과는 자주 마주치고 있다. 이길섭 입소전 훈련량도 많았고 몸상태도 좋았는데 경기가 잘 안풀렸다. 최근 기세저조로 감을 많이 잃은것 같고 인지도가 떨어져 자리잡기가 쉽지 않다보니 타이밍 잡기에도 어려움이 있는것 같다. 금일 너무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 남은경주 좀더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할 생각인데, 최근 상승세인 선행강자들과 편성시에도 끌어내서 받아가는것은 순발력이 부족해 잘 안되는만큼 앞에서 자력승부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겠다. 춘천 아카데미 춘신들은 17기까지 알고 있는데 금일 기습작전 펼친 나현욱 선수는 내성적이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