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호

최근 롤라훈련중 넘어져 손등골절을 당했고 체력도 떨어져 높아진 기어배수 적응에도 어려움이 있는 등 여러 가지 상황이 누적되어 성적이 저조한것 같다. 꾸준히 웨이트 및 기초적인 훈련을 하며 부진만회 위해 노력하고는 있는데 나이가 있다보니 회복이 잘 안된다. 팀훈련도 소화하기 벅차서 개인훈련을 하는 경우가 많다. 남은경주 최선을 다하겠지만 젊은선수들끼리 뭉치는 경향이 있고 라인세력이 없어 경기를 풀어가기가 쉽지 않을것 같다.

정휘성

7월 29일 낙차로 골반을 다쳐 4일정도 입원했다. 그 외 크게 이상있는곳은 없으나 좌,우 밸런스가 무너져 힘전달이 잘 안되는것 같고 차체가 파손되어 교체후 적응중이라 정상적인 컨디션은 아니다. 하지만 낙차이후라 위축은 되겠지만 입상을 위해서라면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을것이며 편성을 보고 상황에 맞게 대처하겠다. 동갑내기 모임은 안하고 있으나 서로 인사정도는 하고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