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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1년 10월 7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1.10.07
조회수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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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선발) 1-4
최근 성적부진은 훈련을 소홀한 부분도 있고 낙차의 여파, 득점이 낮아지며 위치선정의 어려움으로 생각대로 경주가 풀리지 않는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 현재 몸 상태는 크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바뀐 차체도 어느정도 적응이 된 상태다. 위험한 몸싸움은 다칠 우려가 있어 자제하려고 하지만 초주 위치가 좋지 않다면 입상을 위해 적극성을 보이겠고 상황에 따라서는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도 염두에 두겠다. 선행승부는 해보지 않아 자신이 없으며 타이밍이 된다면 짧은 젖히기 정도는 가능할 것 같다.

 

박창학(선발) 10-6
약 5주전부터 허리가 많이 아팠는데 지금은 많이 호전된 상태이며 훈련량과 컨디션은 예전과 비슷한데 성적 부진으로 자신감이 떨어진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길게 승부를 하면 종속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선행을 고집하기보다는 상황에 맞게 전법을 구사할 것이다. 친분 있는 강자와 협공을 펼쳐야 되는 상황이 온다면 후미 마크도 할 수 있으나 되도록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이 본인에게 유리할 것 같다. 추석 전 가평, 양양팀 선수들과의 모임에 개인사정으로 참석을 하지 못하였으나 평소 친하게 지내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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