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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11.10.27
조회수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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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범석

직전 광명시합은 몸이 안좋은것 보다는 경기가 안풀려서 고전했다. 힘 안배를 하지 못하면서 선행을 가면 종속이 일찍 꺼지는 경향이 반복되고 있다. 한바퀴 선행은 언제든 자신있는데 너무 승부타이밍을 빠르게 가져가다 보니 타 선수들에게 이용만 당하는것 같아서 앞으로는 좀 더 기다릴 생각이다. 훈련은 착실히 소화했고 이번주는 단조로운 선행이 아닌 전법의 변화를 줄 생각이다. 나주,광주는 정기적으로 체육대회를 하며 지역 출신들은 타지에 있어도 어느정도 알고 지내고 있다. 앞에서 빼주는 선수가 있다면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을것 같은데 최대한 승부거리는 짧게 가져갈 생각이다.

 

정현석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사를 하면서 춘천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혼자서 나름 체계적으로 훈련 하고 있기 때문에 훈련에 소홀하지는 않으며 춘천팀과 훈련한 적은 없다. 우수급에서는 고질적인 허리부상으로 고기어 적응에 실패하면서 강급을 당한것 같고 선발급도 예전보다 시속이 좋아져 항상 긴장하면서 경기를 풀어가고 있다. 연대경주는 본인 입상이 우선이며 연대가 얽혀 있다면 기량상 도움이 되는 선수와 붙어타겠다. 올초부터 서울체고 모임이 시작되었는데 한번 참석을 했고 아버지의 영향으로 대인관계가 넓은 편이다.

 

현병철

상반기 게임출전이 많아지면서 한달정도 쉬면서 운동에 매진할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달팽이관에 염증이 생기면서 치료를 위해 공백기가 길어졌다. 질병은 치료가 끝났지만 전혀 운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훈련량이 부족한 상태다. 특선급에서는 고기어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한계를 느꼈고 결국 우수급으로 강급하게 되었다. 4개월만의 출전이라 공백기가 길고 우수급 선수파악도 잘 안되어 있어 불안하다. 유리한 위치에서 선행형을 몰고가는 상황이라면 선행형 시속에 따라 강추입이나 지켜줄 수 있겠으며, 인정받지 못한다면 무리한 몸싸움 보다는 순리대로 타면서 기회를 노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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