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8일 금요일 경기 후 인터뷰 -경륜창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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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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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9월 23일 낙차로 발목 수술부위가 재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병원에서는 깁스를 권유했지만 큰 부상이 아니라서 기본적인 치료만 받았다. 차체와 스파이크를 교체했는데 현재 적응중이며 오늘은 생각보다 게임이 잘 풀리면서 입상하게 되었다. 몸싸움은 자제하는 편인데 상황에 따라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에서는 할 수도 있다. 남은 경주 기본작전은 마크추입인데 빼고 받는 작전은 본인과 잘 맞지 않아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가 연대플레이를 한다면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며 기회를 노리겠다. 이주민 7월 낙차이후 몸이 무겁게 느껴지고 있으며 훈련은 꾸준히 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몸이 살아나고 있지 않다. 성적 기복이 심해 자전거 세팅도 바꾸고 기어를 조정하기도 했지만 아직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니다. 앞에서 탄력을 붙여주면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지만 자력으로 경기를 만들어 가기가 부담스러운 상황인데 아무래도 근력이 부족한 느낌이다. 고기어에 적응이 잘 안되는것 같아 기어를 내려 사용하고 있으며 강자 마크가 된다면 순리대로 풀어가겠고 여의치 않으면 앞선에서 빼고 받는 작전을 생각하고 있다. 월요일 감기 몸살로 약을 복용중이며 하남팀 훈련 분위기는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