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춘

많은 훈련을 소화하면서 우수급에서도 어느정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등산을 통해 몸을 많이 끌어올렸다. 다만 금주는 게임이 잘 안풀리고 있으며 25일 아기가 태어났는데 직전 2-3일 정도 잠을 거의 자지 못하면서 컨디션이 저조한 상태다. 항상 선행을 생각하고 시합에 임하지만 그동안 이용당하는 경기가 많았기 때문에 입상을 위해서 짧게 가려다보니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 현재는 몸이 좋았을때 비해 80%정도 수준이며 비슷한 기량의 선수들과 편성된다면 자신있게 게임을 풀어갈 수 있을것 같다. 연대는 본인입상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이후 협공 여부를 고려할 수 있다.

성정후

여러 가지 전법을 고려하다보니 막상 시합에서는 뚜렷한 색깔을 보여주지 못하는것 같다. 3월달 낙차이후 몸이 계속해서 안좋았는데 최근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면서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연습시 선행을 가면 종속이 떨어지지 않는데 시합에서는 긴장을 많이해서 그런지 실력발휘를 하지 못하고 있다. 내일은 강자가 빠진 만큼 선행이나 젖히기로 적극성을 보일 생각이며 지역 선수와 편성된다면 연대도 고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