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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1년 11월 4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1.11.04
조회수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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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근(우수) 4-1
결혼 후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훈련에 매진하였는데 대상경주 이후 몸 상태가 많이 다운된 느낌이다. 훈련시 인터벌을 해보면 컨디션 좋을 때와 차이가 없는데 최근 잦은 실격과 선수들의 실력이 평준화되면서 예전과 같이 경주를 풀어가지 못하고 서둘다 보니 승부타이밍이 너무 길어진 영향이 아닌가 싶다. 물론 짧게 승부하면 확실히 우승을 할 수 있지만 실격이 의식되고 선행을 나서도 우승할 자신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선행 위주로 경주를 풀어갈 것이다. 연대편성이 된다면 상대방을 챙겨주기보다는 본인의 입상을 우선 목표로 삼겠다.

 

김유승(우수) 2-1
지난 광명에서 결승선을 통과 후 낙차를 당했지만 다행히 가벼운 찰과상에 불과했다. 전주에서 개인훈련을 하는 것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하고 있으며 컨디션도 이상 없다. 레이스에 믿을 만한 강한 선행형이 있다면 상대를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이나 몸싸움을 하며 후위를 공략하는 작전을 펼칠 수 있으나 금일처럼 실력이 비슷한 선수끼리 편성되면 생각이 많아져 경주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 가끔 선행승부를 하기도 하지만 지구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 되도록 짧게 승부할 것이며 금일처럼 무기력한 경주를 하지는 않겠다. 동갑내기 모임은 1년 전에 없어졌으나 서로 친하게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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