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2.25(금) 경주후 인터뷰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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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05.02.25
조회수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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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성 (선발 3-5) : 감기 몸살로 인해 체력이 많이 떨어졌고 11기 선수파악 미흡으로 인 해 금일 성적이 부진했던 것 같다. 인천팀이 강진으로 동계훈련을 떠났는데 본인 이사로 인 해 합류하지는 못했지만 올해 동계훈련에 나름대로 만족한다. 전법이 선행이다보니 추입형 선수가 뒤에 붙으면 의식되기보다는 편안함을 느끼며 축으로 잡히는 것에 대한 부담은 있으 나 남은 경기도 과감한 자력승부를 펼칠 생각이다. 김남호 (선발 5-6) : 치질로 지난 회차 조기 퇴소하였으나 지금은 경주에 큰 영향을 미치 지 않는다. 가사사정으로 인하여 훈련량이 부족하여 자신감이 조금 떨어졌는데 예전과 같 은 추입력이 나오지 않고 자력승부도 되지 않는 것 같다. 창원경주에서 약한 면모를 보이고 있지만 11기 선수 파악도 되어 있고 자리잡기가 문제없는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 김성진 (선발 6-3) : 도로훈련과 체력 훈련을 병행하고 있으나 날씨의 영향으로 훈련량이 부족한 편이다. 작년 12월 산악훈련으로 허리를 다쳐 지금도 치료를 받고 있지만 많이 호전 된 상태이다. 선수파악이 미흡하여 금요경주 걱정을 많이 하였으나 열심히 탄다는 자세로 임했던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 훈련원에서 선행훈련을 많이 하였으며 최근 연 습도 선행으로 많이 하고 있어 자력승부를 생각하고 있다. 박 일 (우수 8-4) : 최근 상승세를 타는 것은 예전과 같이 몸싸움을 많이 하는 선수가 적다 는 것이 원인인 것 같다. 웨이트 중에 골반이 삐끗하여 훈련량이 부족했던 것이 금일경주에 영향을 준 것 같다. 과감한 자력승부를 하지 않는 것은 연습 때 점검을 해보니 몸상태가 살 아나지 않아 자제를 하고 있으며, 상대활용 작전을 선호하고 있다. 전법은 상황에 따라 구사 할 생각이지만 선행강자가 있는 편성이 경주를 풀어나가기가 편안하다. 몸상태는 지난 회차 의 70% 정도로 보면 되겠다. - 굿데이 경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