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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1년 12월 1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1.12.01
조회수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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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선발)
지난 회차는 첫날은 불리한 배번을 받아 부진했으나 둘째날은 강자 없는 편성을 만나 무난히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금주는 지난출전 때보다 컨디션은 나은 것 같은데 출전 간격이 길어 몸이 무겁고 실전 적응력도 떨어져 조금 걱정된다. 경주흐름에 따라 선행승부를 할 수 있지만 종속이 떨어지는 단점 때문에 되도록 짧게 승부할 생각이며 추입이나 젖히기가 본인에게 잘 맞는 것 같다. 금주에 입소한 기존 선수들은 크게 염려되지 않으나 18기 신인들이 타는걸 보니 기량이 우수해 의식을 하며 경주를 풀어갈 것이다.

 

양승용(우수)
컨디션은 평상시와 비슷하고 팀 훈련에도 꾸준히 임하고 있다. 최근 어중간한 점수에서 축으로 잡혀 부담감으로 선행승부가 잦았으나 종속이 떨어지는 단점 때문에 저조한 성적을 거두는 경향이 잦아 되도록 짧게 승부할 생각이다. 축 선수가 강한 선행형 선수라면 평소 잘하는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을 펼칠 것이며 강자 후위를 직접 마크를 하는 것은 병주상황에 약해 강자 앞의 선수가 누군지에 따라서 따라갈지 안 갈지를 판단하겠다. 10월에 해병대 모임에 참석을 하여 대부분 알고 있으며 동갑내기들과도 친하게 지내지만 실전에서는 협공이 잘 안되어 아쉽다.                   

 

김치범(특선)
지난회차는 순간적으로 힘을 쓰다 예전에 다쳤던 손목이 좋지 않아 퇴소를 하였고 지금은 다 나은 상태이다. 현재 공백기로 인해 훈련량이 부족하다거나 몸 상태가 나쁜 것은 없으며 꾸준한 상태이다. 대상 경주에 출전해 긴거리 승부를 하기도 했지만 경주흐름상 어쩔 수 없었던 것이지 무리한 선행승부를 할 생각은 전혀 없고 되도록 짧게 승부할 것이다. 자력승부형 선수에게 주도권을 빼앗기면 뒤에서 경주를 풀어 나가야 될 것 같은데 직선주로가 짧은 창원에서는 추입이 여의치 않을 수 있어 이를 염두에 두고 있다. 계양팀과 인천팀이 같이 훈련을 하지는 않지만 계양팀은 원래 인천팀에서 파생이 되었기 때문에 타 팀 선수들 보다는 친하게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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