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8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 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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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1.12.08
조회수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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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용 10월 18일 훈련중 낙차로 어깨, 가슴타박상이 심해 2주정도 입원하였고 아직 통증이 남아있는 상태다. 2주정도 팀훈련을 소화하고 입소했지만 만족할 수준은 아니며 확실한 몸상태는 경기를 해봐야 알수 있을것 같다. 우수급 18기 신인들은 생각한만큼 실력이 아니지만 어느정도 적응이 되면 제실력을 발휘할것 같다. 신인들이 점수높은 선수를 인정하는 분위기라 편성에 따라 달라질수 있겠지만 선행이나 젖히기 위주로 경기에 임할 생각이다. 동계훈련은 내년 1월초쯤 창원에서 할 계획이며 매년 실시했던 만큼 창원팀 선수들과 자주 합류하는 부산팀 선수들 중 비슷한 나이또래들과는 어느정도 친분있다. 이성운 우수급에선 실력차이를 느꼈고 선행말고는 다른전법 구사에 어려움이 있어 강급되고 말았다. 지난 여름에 교통사고로 인해 두달정도 쉬고 난후부터 선행시속도 잘 안나오고 있다. 강급후 훈련은 평소처럼 꾸준히 실시하고 있지만 우수급에서 따라 다니다보니 선행감을 잃어버린 것이 제일 걱정이다. 하지만 선행연습을 꾸준히 실시했던 만큼 되도록 앞에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다. 최근 경기흐름상 18기 신인들의 활약여부가 관건이 되겠지만 한바퀴 타이밍만 제대로 잡는다면 3착안에 들 자신은 있으며 젖히기는 선호하지 않는편이다. 현재 몸상태는 보통이며 창원이 타경기장 보단 선행가기에 편한것 같다. 김성수 그동안 허리디스크 수술과 훈련중 낙차로 인해 어깨부상을 당해 8개월만에 출전이다. 10월말부터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했지만 공백기가 길어 확실한 몸상태를 모르겠고 심리적으로도 불안한 상태다. 예전부터 자력승부를 선호했기에 되도록 선행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지만 상승세인 신인들이 함께 편성된다면 위치선정에 따라 끌어내거나 후미마크시 따라갈 의향도 있다. 최근 고기어 추세지만 아직 올릴 단계는 아니라는 생각에 예전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겨울이라 그런지 선행연습시 예전시속은 안나오는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