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경주후 인터뷰~★경륜창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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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05.02.26
조회수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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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용(선발 -6경주) : MTB 동호회 출신으로 자전거를 타는 것을 좋아한 것이 계기가 되어
경륜에 입문하게 되었다. 본인 스스로가 부족한 점이 많다 보니 대전에서 팀훈련을 하지 않 고 개인적으로 체력훈련 위주로 동계훈련을 하고 있으며 3월초에 팀에 합류할 생각이다. 훈 련원에서부터 추입 위주로 경주를 하다보니 추입승부가 편안하나 장기적으로 보고 선행훈 련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선수 파악이 미흡해 고전하고 있으나 빠른 시일 내에 지구력을 보 강해 현급 강자로 자리 잡을 것이다. 이흥주(우수 -10경주) : 강급을 대비해서 무리하게 훈련량을 늘리다보니 오히려 역효과를 보고 있으며, 11기 선수 파악 부족과 예전과 다른 우수급 경주 흐름에 적응하지 못한 것이 기복의 원인인 것 같다. 이전과는 달리 우수급 결승전이 개최되는데 결승전에 출전하는 선 수들 모두 본인과 기량이 비슷하고 우승에 욕심을 많이 낼 것으로 여겨져 일요경주가 부담 이 많이 된다. 하지만 컨디션은 꾸준히 좋은 만큼 남은 일요경주에서 최선을 다해 특별승급 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로 만들겠다. 김민철(특선 -12경주) : 올스타 준우승후 특선급 선수들이 본인을 강자로 인정해주다 보니 경주를 풀어가기가 한결 수월해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같다. 지난회차 창원경주에서 는 감기 몸살로 인해 훈련량이 부족하다 보니 승부거리를 짧게 가져갔지만 금주는 훈련량 도 만족하고 컨디션도 좋아 이틀 동안 한바퀴 승부를 펼쳤다. 내일은 강축이 없는 결승경주 라 힘들 것으로 생각되나 타선수를 의식하지 않고 본인의 승부 타이밍에 맞춰 한바퀴 승부 를 펼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