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 2월 26일 토요경기후 인터뷰 @경륜황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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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황제
작성일2005.02.27
조회수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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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6경주 김성용 선수
동계훈련 기간동안 팀 훈련 보다는 체력 보강에 중점을 두고 개인 훈련을 실시하였다. MTB 동호회 출신으로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해 경륜에 입문하게 되었고, 선수 파악과 몸 싸움에 아직까지 어려움이 많아 적응하기가 힘이 든다. 이런 이유로 인해 현재까지는 마크 추입 위주로 경기를 펼쳤지만 앞으로 순발력과 파워를 보강해 자력 승부로 경기에 임할 생 각이다. 올 한해 목표가 있다면 적극적인 경기운영으로 특선급까지 진출하고 싶다. 우수 10경주 이흥주 선수 오전엔 팀 훈련과 오후엔 웨이트 위주의 체력 보강에 초점을 두고 훈련 했었고 강급에 대 비해 훈련량을 많이 늘린 것이 오히려 역 효과가 나타나 지난 경주에서 부진했었던 것 같 다. 전일 경주에서 젖히기 위주의 과감한 승부를 펼칠 생각이였으나 한지혁 선수와 몸 싸 움을 하다보니 작전을 구사하는데 있어 힘이 들어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던 것 같다. 결승 경주인 만큼 후회없는 경기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특선 12경주 김민철 선수 올스타 이후 경기를 풀어가기가 편해진 느낌이다. 지난회차 때는 훈련량도 부족하고 감기 로 인해 몸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최근 컨디션이 회복된 만큼 한바퀴 선행 승부로 결승전 에 임하겠다. 신인들과 같이 편성이 되더라도 크게 의식이 되는 편은 아니다. 축이 뚜렷한 경주가 경기를 풀어가기에 편하고, 오히려 비슷한 기량을 보유한 선수들과의 편성이 힘이 든다. 팬들에게 좋은모습 보여주도록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 *** 경륜 황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