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2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경륜창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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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11.12.22
조회수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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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우 개인적으로 훈련량이 많아졌고 우수급에서 조금씩 입상하다 보니 자신감이 붙은것 같다. 다만 최근 훈련중 넘어지면서 무릎인대가 파열되어 한달간 병원에 입원했었다. 이로인해 100% 컨디션이 아니며 훈련량도 금주는 부족한 상태다. 11월 초에 퇴원해서 본격적인 훈련은 한달정도 소화했지만 많이 긴장이 된다. 성적은 광명이 더 좋지만 창원이 경기하기는 편하며 실격을 염두해 앞쪽에서 적극적으로 풀어갈 생각이지만 가장 편한 전법은 추입이다.
최대용 작년 10월 낙차부상이후 회복이 쉽지 않다. 더군다나 고기어 추세와 경기양상이 바뀌면서 여러모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 종합득점이 높은 상황이라 과감하게 경기를 펼치지 못하는 경향이 있고 변화를 꾀할려고 하지만 잘못된 선택일 수 있어 부담스럽다. 선행시 종속이 불안한 것은 기어의 영향이 큰것 같고 앞에서 빼주는 선수의 활용도 쉽지 않아 고전하고 있다. 낙차에 대한 피해를 의식해 몸싸움은 위험한 상황이 되면 피하게 되는것 같다. 연대경기는 부담스럽고 협공을 하더라도 앞쪽에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다. 몸상태가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라 동계훈련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할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