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승부사 9회차 목요 입소 후 인터뷰입니다.(05.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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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사
작성일2005.03.04
조회수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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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오 3경주
-지난해 잠실 36회차(10.31) 경기중 낙차로 입원(어깨인대 파열 10.31~2.7) 했고, 퇴원을 하 였으나 동계훈련 기간 동안 통증이 느껴져 재입원을 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무 리한 출전(부산 2.20)으로 부진했던 것 같다. 아직 금요 경주를 마친 후 일요경주로 넘어갈 수록 서서히 통증이 가중되는 듯한 느낌이다. 우수급 시속에 큰 부담은 없으나 공백기 동안 선수 파악과 경기 감각이 떨어져 다소 부담이 된다. 현재 훈련량이 부족한 만큼 주전법인 선 행, 젖히기 보다 상대를 활용하며 승부거리를 좁혀가는 작전으로 나설 생각이다. 고민순 4경주 -지난 해 얻은 부상이 회복 단계일때, 올 해 첫 경기(창원 4회차 1.28)에서 다시 낙차를 했 다. 3주간 (1.28~2.21) 입원을 했지만 컨디션은 이전 회차 보다 오히려 나은 느낌이다. 퇴원 후 양양팀에 합류, 창원에서 계속 동계훈련을 실시 중이며 아무래도 11기 선수들과 공백기 동안 기존 선수들의 전법 변화 파악이 어려워 경기 시 어려움이 따를 것 같다. 본인의 전법 은 젖히기로 생각하고 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는 한 바퀴 승부도 염두에 두고 있 다. 김동옥 5경주 -최근 몸 상태는 좋은 편이다. 훈련지(부천)의 날씨 상황이 좋지 않았으나, 동계기간 동안 개인 훈련과 오토바이 유도를 통해 만족할 만한 훈련량을 소화했다. 현재 팀 훈련은 하지 않 고 있으며, 차 후 팀 훈련에 합류할 계획이다. 지난 부산 출전(2.20)에서는 선행 위주로 전 법 변화를 꾀한 것이 역효과가 나면서 부진했다. 11기 선수들을 모두 알지는 못하나, 한 차 례 대전 기회를 가졌던 선수들 만큼은 파악이 되어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승부를 펼칠 계 획이며, 강자를 받아가는 전법도 가능하지만 가급적 한 바퀴를 주도할 것이다. 진성균 9경주 -작년 잠실과 창원에서 낙차한 후 부상(허리디스크 파열)이 심해져 입원(9.26~2.4)을 했다. 수술을 피하고 물리치료를 해서 그런지 예전의 몸 상태에 비해 75% 정도 수준이다. 퇴원 직 후 20일 가량 훈련을 했는데 순발력이 많이 떨어진 느낌이든다. 강급을 대비해 선수파악에 중점을 두었고, 신인들은 아직 접할 기회가 없어 파악이 힘들다. 상황에 따라 전법을 운영 할 계획이나, 낙차 부담이 큰 상태라 마크,추입 보다는 주도권을 장악할 생각이다. 이번 회 차 출전 선수들은 크게 부담되지 않지만, 일요경주 우수급 결승 보다는 특선급 경기처럼 확 실한 강자가 있는 편성이 경기를 풀어가기 수월하다. 김근영 12경주 -11월초부터 창원에서 동계훈련을 실시했다. 웨이트 훈련중 부상(허리염좌)으로 3주간 (1.29~2.22) 입원을 했다. 훈련량이 부족한 것이 경기 시 큰 부담이 되며, 몸 싸움이 약한 편 이라 오히려 자력승부가 편하다. 현재 몸 상태는 70~80% 수준으로 예전보다는 몸이 무겁 게 느껴진다. 선행 승부로 꾸준히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만큼, 특선급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창원승부사- |